SFDF는 한국패션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신진디자이너를 후원한다. 패션 및 액세서리, 잡화, 주얼리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며 국제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계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올해는 정욱준, 임상균, 이정선 세 명의 디자이너가 선정됐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4팀까지도 확장해 지원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연속 수상도 가능하다. 런던의 정욱준이 3회, 정혁서·배승연이 2회에 걸쳐 지원을 받았다. 제 6회 수상자들의 작품은 11월30일 도산공원 ‘릭오웬스’ 2층 PR룸에서 전시회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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