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베스트소재 설명회 성료
2011-12 S/S에는 좀 더 따뜻하고 내추럴한 컬러들이 대세를 이룰 전망이다. 지난 22일 개최된 ‘2012 S/S 프레미에르 비죵(이하 PV) 베스트 설명회’는 PV 본사 관계자들이 내한해 올 시즌 선보였던 소재들의 특성과 방향을 전했다.
또 샘플소재를 만져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참가자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 시즌의 베스트 컬러와 패션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시즌의 소재 경향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질감과 색감의 리얼리티를 살려 참가자들의 이해를 더했다.
먼저 프레미에르 비죵 필립 파스케 사장은 올 시즌 전시회의 전반적 분위기를 설명했다. 이어 PV 패션 디렉터인 샤뜰리에 씨는 전시관별 베스트 아이템과 전체적 총평을 전했다.
샤뜰리에 씨는 “이번 시즌 소재들은 굉장히 세련되고 정교한 직물들로 구성됐으며 과시적인 요소를 줄여 리스크를 감소시켰으나 직물 자체는 풍요로운 느낌을 담아냈다”고 말했다. 또 내년 시즌 전시에 대해서 “미래의 활동적이고 긍정적인 면을 더 많이 담아낸 소재들로 새롭게 시도할 것”이라 밝혔다.
올 시즌 전시회에서 가장 많이 선호된 원단 사진은 www. premierevision.com의 Fashion 섹션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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