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코리아, ‘락포트’ 40주년 맞아 스타일 강화
아디다스코리아, ‘락포트’ 40주년 맞아 스타일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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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패션 트렌드 접목 젊은층 공략
아디다스 코리아가 수입 전개하는 컴포트슈즈 ‘락포트’(대표 지온 암스트롱)가 40주년을 맞이해 스타일을 강화한다. ‘락포트’는 올해 패션 라이프스타일 풋웨어 시장이 고성장할 것으로 전망해 과감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테크놀로지와 함께 과감하고 섹시한 디자인의 킬힐 등을 선보여 새로운 이미지 정립과 젊은 층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2011 S/S에도 올 시즌 트렌드에 발맞춘 기능성 슈즈를 제안한다. 화이트 시크 룩에 어울릴 남성 로퍼 ‘하이 데피니션’과 스트라이프 셔츠나 미니멀한 원피스에 어울릴 여성 모카신 ‘보니’가 대표적이다.


하이 데피니션은 올봄 트렌드로 떠오르는 남성 화이트 시크 룩에 적합하다. 댄디한 슈트나 깔끔한 비즈니스 캐주얼에 매치할 수 있고 슬립온·페니 로퍼·버클장식 등 3가지 스타일이 출시됐다. 밑창에는 탄성과 쿠셔닝 효과가 뛰어난 폴리우레탄 소재를 사용해 장시간 걸어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다.


모카신 보니도 올봄 패션 경향을 적극 반영했다. 화이트 밑창, 신발끈과 외피의 가죽 이음 부분을 화이트 색상으로 굵게 스티치 처리해 선명한 컬러의 대비가 눈에 띈다. ‘워셔블(Washable)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손세탁이 가능하고 신발 내부의 매쉬로 통기성이 뛰어나고 쾌적하다. 일반 모카신과는 달리 아디다스의 독점 아디프린 패드가 쿠셔닝 효과를 증대시켜 발의 피로가 덜하다.


‘락포트’ 최경석 상무는 “한국 2030 직장 여성들을 집중 겨냥해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고 완벽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기능성·디자인을 강화한 제품을 다수 선보일 방침”이라며 “브랜드의 변화를 전달하고자 ‘morning DETOUR’와 ‘last minute PARTY TIME’ 캠페인을 상반기 대대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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