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효율·전문화’ 조직개편 단행
아가방앤컴퍼니(대표 구본균)가 2011년 인사이동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지난 2일 총 29명에 대한 인사이동을 시행, 김봉효<사진 左> 제 1본부장과 이영도<사진 右> 제 2본부장을 각각 이사로 승진 발령했으며 보직은 유임했다.
김 이사는 창원대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87년 아가방앤컴커니에 입사한 후 2009년부터 현재까지 제 1본부장으로 재직해왔다. 이 이사는 한국외대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84년에 입사해 2010년 3월부터 제 2본부장을 역임해왔다.
이와 함께 아가방앤컴퍼니는 총괄임원실과 마케팅총괄부문을 신설해 임원들의 역량을 고취시키고 판매활동에 대한 유기적이고도 효율적인 업무지원이 가능하도록 조직을 보강했다.
한편, 아가방앤컴퍼니 계열사인 아펙스 이석주 이사는 해외지원부문 파트 아가방차이나 이사로, 아가방차이나 송인경씨는 아펙스 이사로 각각 보직 이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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