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ITI, 성남에서 새 시대 열어
KOTITI, 성남에서 새 시대 열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OTITI(한국섬유기술연구소, 이사장 김정수)가 신사옥이 건설된 성남에서 새 시대를 열었다. 지난 15일과 17일 양일로 나눠 가진 행사에서는 KOTITI 회원사와 업계, 학계 원로들과 랩투어(Lab Tour) 및 섬유업계 정보 교류회를 동시 개최해 관심을 얻었다.


KOTITI 신사옥은 지난해 9월 성남시 중원구의 지식산업센터 내 사옥을 매입한 후 시험연구 설비를 확충, 2월 이전 완료했다. KOTITI는 이전과 더불어 최신시설을 확충, 분야별 전문 인력을 확보해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성남의 신사옥은 섬유산업의 근간이 되는 면방 관련 파이롯트 설비를 구축,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공정기술 개발이 가능해 R&D 성과의 실용화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수질과 식품 분석사업 등 신규산업으로의 진출과 시험분석, 기술교육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나섰다.


김정수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KOTITI 발전을 위해 성원을 아끼지 않는 회원사와 고객사에게 감사를 표하고,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임을 천명했다. 더불어 새로운 반세기를 위해 지속적인 성원과 격려를 요청했다.


이어 김영률 소장은 신사옥 브리핑을 통해 신사옥 입주 경위와 현재의 인력구성, 분석기기 등 설비현황, 해외업무 등에 대한 내용을 밝혀 KOTITI의 위용을 내외에 과시했다.


한편 KOTITI는 기존 강남사옥을 서울지역 업무를 지원하는 강남지원센터로 활용하고, 북부지원센터(성수), 서부지원센터(가산)를 고객 접점으로 활용해 업무수행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9월28일 창립 50주년을 맞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