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KOREA FASHION BRAND AWARDS] 친환경 소재 | 리미츠 ‘코코나(COCONA)’ - 이선용 대표 外
[2011 KOREA FASHION BRAND AWARDS] 친환경 소재 | 리미츠 ‘코코나(COCONA)’ - 이선용 대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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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소재 | 리미츠 ‘코코나(COCONA)’ - 이선용 대표
‘MAKING THE BEST, BETTER’

버려진 코코넛 제품을 재활용해 만든 섬유로 유명하다. ‘코코나(COCONA)’는 활성탄 기공구조로 단면적이 넓어 기존 원단들과 비교해도 건조 속도가 가장 빠르다. 냄새 조절 및 제거, 자외선 차단과 반영구적인 항균 기능도 고객들로부터 사랑 받는 요소들이다.


여타 기능성 섬유와 달리 어떤 화학적 가공 없이 고유한 특성인 활성탄 성질만으로 기능들이 발현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코코넛 열매는 중금속과 이물질을 흡착하는 성질로 인해 고순도 해·담수 수족관 여과재로도 사용되고 있다.


리미츠 이선용 대표는 “일반 세탁이나 건조 과정을 통해 고유의 성질이 다시 활성화되므로 영구적인 기능 발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리미츠는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밀레’ 등 35개 유명 브랜드들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고 08년과 10년에는 ‘케이투’에서 선정하는 우수협력업체상을 받기도 했다. 올해는 신 기능성 소재인 ‘엑셀러레이터(XCELERATOR)’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 이 소재는 원단 안쪽에 오버프린트된 코코나 및 미네랄레(MINERALLE)의 활성탄 미세기공 구조를 가져 투습 및 방수 기능이 뛰어나다.


품질 | 스톤진 ‘이기진’ - 박상오 대표
100% 국내 직접생산 고객만족도 배가

스톤진(대표 박상오)은 100% 국내 직접 생산으로 진 캐주얼 ‘이기진’의 지속적인 품질개선과 디자인 개발로 고객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기진’은 순수 토종브랜드로서 미국 복식문화에 근간을 둔 진 캐주얼을 우리 체형에 맞게 개발, 착용감을 높이고 합리적인 가격대에 공급함으로써 대중화를 추구하고 있다.


박상오 대표는 자체 공장을 직접 가동, 연간 15만장의 생산 캐퍼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사옥을 마련해 사무실과 공장을 더욱 쾌적한 작업공간으로 이전하면서 효율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자체 개발 핏과 직접 생산으로 고품질을 유지하고 관리함은 물론, 정확한 납기준수로 유통가에서 점진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판매활성화를 위해 자켓과 점퍼, 다양한 이너웨어 개발로 토탈 진즈캐주얼웨어로서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합리적 가격에 트렌드를 접목한 고품질 제품을 공급하면서 대형 아울렛과 마트, 중소백화점 등에서 전년대비 30%상당 매출 신장을 했다. 향후 PPL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확산은 물론 유통망 확대를 통한 본격적인 볼륨화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패션소재개발 | 한송꾸뛰르 ‘한송 진’ - 한송 대표
친환경 한지로 에코 ‘진’ 디자인 실현

한송꾸뛰르(대표 한송)의 디자이너 한송이 친환경 소재 진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한송은 일찌감치 파리와 뉴욕 등 선진패션마켓에서 컬렉션을 전개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인지했다.


2003년부터는 천연염색과 친환경 소재에 관심을 기울여 연구를 시작했고, 한국 문화유산이자 에코 소재인 한지 원단으로 만든 ‘한송 진(HAN SONG JEANS)’이 탄생했다.


개발된 전 공정이 천연염색으로 이뤄짐은 물론 오트쿠튀르 공정으로 독특한 색상, 부드러운 실루엣, 편안한 착용감이 장점. 기존의 진보다 부드럽고 흡수성과 통기성이 탁월해 에코 시대의 핵심 패션 아이템이 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송 디자이너는 한지 데님을 주요 소재로 편안한 룩과 파티웨어를 넘나드는 범용적 디자인에 핏과 멋, 모던함을 강조하는 도시적 스타일을 제안할 방침. 탁월한 디자이너 감성에 소재 기능성이 추가된 강점을 내세워 연내 백화점 8개점에 입점할 예정이며 강남상권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전개하는 등 단계적 유통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디자이너 | 양희득 ‘양즈 바이 희득’ - 양희득 대표
손주름 개발 실루엣 살려 해외마켓서 각광

‘양즈바이희득(yang’s by HEE DEUK)’으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양희득 디자이너는 독특한 작품세계에 대중적 라인을 접목 최근 국내는 물론 해외진출을 통해 한국패션의 경쟁력 획득에 한 몫하고 있다.


양희득 디자이너는 오트쿠튀르 적인 요소가 많은 디자인을 하지만 핸드메이드 주름으로 몸의 피트감을 높여 대중적인 라인을 접목함으로써 독특한 컨셉을 만들어 새로운 디자인 장르에 도전하고 있다. 국내 매장은 물론 하반기에는 중국 북경과 청도에도 오픈할 예정이며 현지 백화점으로부터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양희득 디자이너의 의상은 주름을 개발해 몸의 실루엣을 자연스럽게 살리면서도 몸의 결점을 커버해 주는 기술이 탁월하며 현재 특허 신청을 준비 중에 있다. 국내에서 판매망을 확대해감과 동시에 해외 전시회 및 쇼를 통해 외국 진출을 통한 수출확대는 물론 브랜드 출원도 서두르고 있다.


최근 열린 모드 상하이 패션쇼에서도 중국 CCTV는 물론, 해외 언론 특히 미국CNN에서도 취재를 오는 등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전체 부스 1등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신진디자이너 | 이도이 ‘도이파리스’ - 이도이 대표
선진 패션 마켓 점령할 당찬 인물

‘도이 파리스’(대표 이도이)는 최근 디자이너 여성복 중 돋보이는 캐릭터와 감각으로 매 시즌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핸드프린팅 기법을 응용한 비딩 원단 개발, 프린팅 위에 비딩과 자수테크닉을 결합한 개성적 이미지로 고가 디자이너 브랜드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도이 디자이너는 독자 개발한 시퀀스 원단 등 국내에서 볼 수 없던 스타일로 새로운 마켓을 창출할 방침이다. 중동은 물론 뉴욕, 유럽 등 선진 패션마켓에서도 통할 감각이라는 평가를 받아 글로벌 진출에도 적극 나선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해 25~35곳 글로벌 바이어들을 유지하면서 유사 마켓의 바이어를 끌어당겨 브랜드의 고급 마켓의 폭과 층을 더욱 탄탄하게 할 계획이다. 과거 홍콩(CRAVER SHOP), 두바이(GINGER& LACE), 쿠웨이트(DESIGNER’S LOUNGE/ LA MODE ZONE)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향후 전문화되고 규모를 갖춘 기업형 디자이너 브랜드로 성장할 계획이며. 컬렉션을 바탕으로 하되 마켓의 니즈와 커스터마이징을 수용, 매출 상승과 글로벌 마켓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여성 캐주얼 <부산> | 74카리스마 ‘세븐티포’ - 이종열 대표
생산실명제 도입 불만제로 도전

74 카리스마(대표 이종열)의 ‘세븐티포(Seventyfour)’는 100% 국내 생산 기반을 구축해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다. 본사 자체 생산라인과 협력업체 생산라인을 적절히 운영, 생산실명제 도입으로 고객불만 ‘0’에 도전한다는 전략이다.


‘세븐티포’는 세련미가 가미된 독특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대로 20대에서 30대 젊은 여성 고객들에게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


1994년 브랜드 런칭 이후 2005년 부산섬유패션인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 왔으며 지난해에는 내수로만 60억 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대비 20% 증가를 기록했다.
현재 부산, 경남을 바탕으로 전국 주요상권에 점포망을 전개하고 있고 KBS, MBC 등 드라마 의상협찬으로 고객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백화점 및 할인점, 아울렛 매장을 전략적으로 전개·운영하며 최근 온라인 쇼핑몰 운영을 추진하는 등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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