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KOREA FASHION BRAND AWARDS] 원사 | 삼일방직 ‘네번’ - 노희찬 대표 外
[2011 KOREA FASHION BRAND AWARDS] 원사 | 삼일방직 ‘네번’ - 노희찬 대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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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사 | 삼일방직 ‘네번’ - 노희찬 대표
인류 보호용 난연소재 친환경 차별화 ‘주효’

삼일방직(대표 노희찬)의 난연섬유 ‘네번(NEVURN)’은 섬유시장에서 보호복용으로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친환경 난연 섬유로 렌징 난연모달(LENZING FR)과 메타 아라미드와의 혼방으로 생산된다. 기존의 난연 소재 시장에 차별화된 소재로 호평 받는다. 아웃도어나 캠핑 웨어 혹은 기능성을 요하는 특수복 직물로 경쟁력을 갖는다. 삼일방직은 미래 섬유시장에서 산자용이 차지하는 비율이 점점 더 확대되는 추세에 발맞춰 니치마켓으로 진출했다.


삼일방직은 독자적인 난연 브랜드 개발이 필연적 과제로 부상됨에 따라 사업부를 출범시키고 생산과 영업에 나섰다. 브랜드 컨셉은 ‘인류를 지키는(Protecting Humen)’으로 러시아 및 유럽에 진출했다. 지사와 에이전트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세계 제1의 유럽 난연 원단 업체와 기술제휴 계약을 맺었다.

한국을 포함해 15개국에 상표 출원과 차별화된 소재로 기존 제품 대체에 용이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자랑한다. 인체 친화적 소재, 기존의 100% 아라미드 소재의 단점인 낮은 착용감(땀 흡수, 활동성)을 보완하고 쾌적성과 난연 기능을 높인 친환경, 난연 소재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직물 | 영텍스타일 ‘제니스’ - 윤정규 대표
포스트 메탈 전세계 ‘메모리 교직물’ 석권

영텍스타일(대표 윤정규)의 ‘제니스’는 2005년 탄생된 포스트 메탈(POST METAL)직물로 세계시장을 누비고 있다. 당시 메탈 제품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해 메탈론 브랜드의 후속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형상기억 소재로서는 영텍스타일이 국내 최초로 개발해 이에 따른 선점효과를 등에 업고 국내 최대의 메모리 교직물 생산업체로 명성을 얻은 계기가 됐다. 특히 메모리 제품의 고유특징을 최대한 살린 고급스럽고 부가가치 높은 제품을 성공시킨 패션 고기능성 제품이다.


영텍스타일의 모든 제품은 생산력에서 차별화된다. ‘제니스’역시 이러한 인프라가 구축된 가운데 탄생돼 강력한 브랜드파워를 자랑한다. 하이테크 전처리 및 가공설비와 공정별 안정화된 생산 프로세스, 사염·연사공정 염가공의 공정별 설비를 보완한 것이다. ‘제니스’브랜드는 지난 6년간 1500만 야드를 생산해 6000만 달러 정도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강력한 신제품 개발력과 영업력에 기인한다. 전 세계 9개국에 브랜드 오피스를 운영해 정보력과 영업력을 보유하고 있다. 고부가 제품부터 대중적인 아이템까지 막강한 생산능력을 가지고 세계시장에서 신뢰 속에 발전하고 있다.


여성 영 캐주얼 | 렙쇼메이 ‘수스’ -정현 대표
가장 대중적 옷으로 소비자 지갑 열어

렙쇼메이(대표 정현)의 ‘수스’는 20~30대 트렌드 감성의 로맨틱하고 클래식한 스타일로 다양한 연령대를 두루 섭렵하며 입지를 굳혔다. 소비자들을 이해시킬 수 있는 대중적인 상품력과 어필할 수 있는 유통의 접근으로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내세웠다.

사입 위주 중저가 브랜드와 달리 기획 비중을 대폭 늘리고 국내 생산 고수로 퀄리티를 높이는 한편, 백화점과 출고시기를 맞춰 소비자들을 공략했다. 이는 매 시즌 80~90%의 소진율로 단품성이 강한 대형마트 유통 중심 최초로 월 1억 원 달성 점포를 배출하는 쾌거와 함께 점별 매출 비중이 높아진 우량 점포가 절반을 넘는 결과로 나타났다.


이에 현재 대리점과 아울렛 몰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수스’는 올해부터 유통 채널 다변화를 시도한다. 검증된 상권 위주 효율 유통망을 추가로 개설하고 서울·경기권 직영 대리점과 유통 역세권 내 안테나샵 오픈도 계획하고 있다. 오는 5월부터는 스타 마케팅 진행으로 브랜드를 적극 알린다.


최근 런칭 6년 만에 사옥 완공으로 전문패션업체로서의 면모를 갖춘 ‘수스’는 본사 내 모든 시스템과 최적화된 업무환경을 구축, 중장기적 비전을 완성하기 위한 터전을 마련하고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신시장 개척 | 헴펠 ‘르퀸’ - 명유석 대표
쿠튀르·하이엔드 컨셉 해외시장 공략

헴펠(대표 명유석)의 ‘르퀸’이 해외 시장 공략에 대한 수위를 높인다. 헴펠은 모기업 밀앤아이로 매년 미국 라스베가스 매직쇼와 중국 CHIC쇼, 파리 후즈 넥스트, 홍콩, 영국, 스페인 등지의 각종 전시회에 참가해왔다.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유럽, 미국 등 총 20여 개국에 수출하며 해외 시장성을 꾸준히 검증해 온 것.


지난해부터 ‘르퀸’은 쿠튀르한 감성을 살린 하이엔드 컨셉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엣지있고 핫한 브랜드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국내에서는 소비자 성향을 반영한 웨어러블하고 트렌디한 상품으로 제도권 진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미국 라스베가스 매직쇼에 참가해 바이어들의 호평을 받으며 자신감을 얻은 ‘르퀸’은 오는 3월28일 개막되는 2011/2012 F/W 서울패션위크와 북경에서 개최되는 2011 중국 CHIC쇼에 동시 참가한다.


서울 패션위크에서 프레젠테이션 쇼를 진행할 ‘르퀸’은 기간 마지막 날인 4월1일 금요일 오후 5시 SETEC 홀 2관에서 선보인다. 중국 CHIC쇼에서는 3월29일 화요일 오전10시30분 전시장 E5홀에서 브랜드 패션쇼를 개최한다.


신규 유망 | 코데즈컴바인 ‘코데즈컴바인 하이커’ - 박상돈 대표
어반 아웃트로·생활 속 ‘스포츠 레저’ 실현

코데즈컴바인(대표 박상돈)의 ‘코데즈컴바인 하이커(codes combine haiker)’는 아웃도어(outdoor)와 메트로(metro)의 결합어인 ‘어반 아웃트로 캐주얼’로 일상생활 속에서도 언제든지 스포츠와 레저를 즐기려는 사람들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다. 이미 백화점3곳과 직영점 8곳에 샵인샵으로 진출, 대한민국 SPA 브랜드의 선구자 역할과 동시에 창조적인 패션기업으로, 도전정신이 강한 패션사로서의 면모를 다지고 있다.


기존 유러피안 감성 캐주얼 컨셉을 바탕으로 코데즈컴바인, 코데즈컴바인 포맨, 베이직플러스, 씨코드, 진, 코데즈컴바인 이너웨어 이외에 최근 젊은 고객층의 높아진 레저 문화 관심도에 따라 아웃도어와 캐주얼이 결합된 어반 아우트로 캐주얼(urban outro casual)이라는 새로운 장르인 ‘코데즈컴바인 하이커’로 라인 다각화를 통한 메가 브랜드로 꽃피울 계획이다. 일상의 모든 사람들의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여행자로서의 로망.


‘코데즈컴바인 하이커’ 라인은 일상과 여행, 운동에서 자유와 편안함을 의미하며 아웃도어의 마인드와 데님의 실용성을 접목한 믹스 앤 매치 스트리트 캐주얼이다.


신규 유망 | 에이다임 ‘스파이시칼라’ - 김해련 대표
세계 최초 팝컬쳐 SPA 탄생 주목

에이다임(대표 김해련)의 ‘스파이시칼라’는 세계 최초 팝컬쳐 SPA 브랜드를 지향하며 지난 2월21일 런칭했다.


이 브랜드는 뉴욕 패션 정보사 패션스눕스와 국내 패션 컨설팅사 인터패션플래닝의 노하우를 집약해 만들어져 런칭전부터 관심을 끌었다.


또 기존 SPA 브랜드 매장에서 찾아보기 힘든 즐거움(Fun)과 쇼핑(Shopping)이 결합된 ‘펀핑(Funpping)’ 개념을 접목해 체험형 브랜드 컨셉으로 젊은층 공략에 나선다.


명동 1호점을 오픈한 지 한 달 만에 약 6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타 SPA 브랜드사보다 객단가도 4000~5000원 정도가 더 많은 6만 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남성 고객층의 반응이 좋아 매출 비중이 40%를 차지하고 있고, 10대 후반에서 20대 여성층에도 인기가 좋아 주중 1500만 원, 주말 25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나타내고 있다.


올 F/W에는 국내 유명 유통업체에 입점을 추진 중에 있으며 내년에는 국내 영역을 넓혀 연매출 400~500억 원을 목표로 잡고 있다. 또 내후년에는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본격 해외 진출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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