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디자인과 감각으로 각광 받고 있는 북유럽 디자이너 브랜드 ‘이바나 헬싱키’가 롯데홈쇼핑(대표 신헌)을 통해 단독 런칭했다.
‘이바나 헬싱키’는 핀란드 헬싱키에서 태어난 디자이너 ‘파올라 이바나 수호넨(Paola Ivana Suhonen)’의 브랜드로 ‘김선희의 더 셀렉티브(The Selective)’를 통해 공개됐다. 이 브랜드는 소가죽을 기본으로 천연 염색돼 시간이 지날수록 제품의 라인과 색상이 자연스럽게 살아나 트렌드세터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 북유럽 디자인의 강점인 최소한의 장식과 기능을 강조한 절제된 아름다움을 표현해 국내에서도 매니아층이 형성돼 있다. 패션부문 김영택 부문장은 “핀란드는 아직 한국에 대중화되지 않은 스타일리시한 패션 브랜드들이 많이 있다”며 “‘이바나 헬싱키’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춰 트렌드세터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