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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트라우스(Levi Strauss & Co)의 저렴한 진 브랜드 ‘데니즌(Denizen)’이 작년 아시아 런칭에 이어 미국과 멕시코에 유통망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대형 유통업체인 타겟(Target)과 협력, 약 20~30 달러의 가격에 남성용, 여성용, 아동용 의류를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또 현지 브랜드 소매업체를 통해 멕시코 유통망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데니즌’은 미국이 아닌 타 지역에서 데뷔한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초 브랜드로서 글로벌 본사는 홍콩에 위치해 있다. 지난해 중국에서는 진, 탑, 액세서리 제품 라인을 런칭했고 최근 파키스탄 판매를 전개하는 중이다.
현재 인도와 중국 전역으로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으며 파키스탄과 인도에서는 백화점과 프랜차이즈 소매점에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