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멜로우’가 플래그십스토어를 열고 라인익스텐션 및 가두유통 확장을 모색한다. 코오롱FnC(대표 백덕현)의 남성복 ‘커스텀멜로우’가 오는 8월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한다. 홍대정문 인근에 복층 구성될 예정이며 남성복 의류는 물론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양말 및 구두, 스몰레더 제품이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어 향후 액세서리 혹은 여성복 라인을 염두에 두고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서울지역 주요상권에 2~3개점을 오픈하고 직영 및 대리점 확장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종훈 사업부장은 “8월 매장 정식오픈에 앞서 플리마켓 등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다양한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홍대 문화와 융화될 수 있는 컨텐츠와 상품 구성으로 특화된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