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LCL 서비스 ‘루파스’
포워딩 기업인 피지아이(대표 강성호)는 국내 최초로 수출입 섬유기업 물류에 초점을 맞춘 ‘루파스(LUPAS : Lumsum Payment System)’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루파스는 LCL 물류의 경우 수입지의 리펀드(Re-fund) 관행으로 수입업자가 수입지 하역비용을 지불하는 불합리한 점을 개선한 신개념 상품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수입업자는 통관에 필요한 관세, 부가가치세, 관세사 통관 수수료만 지불하면 된다.
피지아이는 “수입업무 단순화와 비용 절감을 동시에 이룰 수 있어 기존 LCL 물류 서비스에 비해 최고 60%에서 최저 35%의 물류비용을 낮출 수 있다”며 “특히 섬유류 원단, 부자재 등의 물류에 강점을 가진 서비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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