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품강화·시즌목표 100억 설정
‘코오롱스포츠’가 올 시즌부터 캠핑시장 공략을 위해 본격 나선다. 지난 28일 하남점에 495㎡(구150평)규모의 ‘캠핑 전시관’을 열었다. 캠핑 관련 제품을 일체 전시하고 전문 인력을 별도로 배치했다.
2010년 캠핑용품으로 6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코오롱스포츠’는 올 시즌 매출 목표를 100억 원으로 늘려 잡았다. 상품구성도 다양화 했다.지난해 텐트 외 15개였던 캠핑관련 용품도 21개로 늘리고 내년에는 34개 품목으로 증가시킬 계획이다. 텐트와 캠핑관련용품 비중도 지난해 7:3에서 6:4로 다양화 시켜 판매 확대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특히 텐트에 대한 품질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용품강화에 주력한다.
테이블, 랜턴, 스토브, 코펠, 타프 이외에도 밥솥 등 종류 및 물량을 대폭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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