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과 콜라보레이션
에스모드 서울 3학년 아동복 전공 학생들이 롯데백화점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유니세프 ‘아우인형’을 제작했다.
아우인형은 롯데백화점 본점 7층 아동복 매장에 지난 5일까지 전시됐으며 각 브랜드에서 아우인형을 입양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유니세프에 전달돼 최빈국 어린이들의 예방접종 비용으로 쓰이게 됐다.
이번 워크샵은 국내 패션교육기관으로 유일하게 아동복 전공반을 운영하고 있는 에스모드 서울 학생들이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게 하고자 기획됐으며 롯데백화점 본점 아동복 매장에 입점돼 있는 브랜드 디자인실의 협조 아래 3~5개씩 총 33개의 아우인형을 제작했다.
지난 3월 8일부터 시작된 이번 워크샵에서 학생들은 팀별로 브랜드를 나누고 ‘게스키즈·닥스키즈·드팜·베네통·베베·블루독·캔키즈·티파니·프렌치캣·휠라키즈’ 등 총 열 개 브랜드에 아홉 개씩 디자인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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