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중기 상품 발굴 앞장
CJ오쇼핑, 중기 상품 발굴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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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자인경영협회와 MOU 체결
상생 경영 통해 홈쇼핑 판매 지원

CJ오쇼핑(대표 이해선)이 상생 경영을 통해 중소기업 상품의 적극적인 발굴 및 홈쇼핑 판매 지원에 나선다. CJ오쇼핑과 한국디자인경영협회(회장 임도수)는 지난 2일 ‘우수 중소기업 상품 개발 및 판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갖고 상호간에 업무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CJ오쇼핑은 향후 시장변화 및 트렌드에 따른 공동상품 기획, 홈쇼핑 운영에 대한 경험과 지식의 교류 등을 진행한다. 또 한국디자인경영협회에 등록돼 있는 우수 중소기업 상품에 대한 추천 및 교류, 추천 상품의 TV, 인터넷, 카탈로그 등을 통한 판매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CJ오쇼핑은 더 많은 중소기업 상품을 적극적으로 발굴 및 육성할 수 있게 됐으며 우수 중소기업들은 자사의 상품을 홈쇼핑 채널에 보다 손쉽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장영 전략상품사업부장은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 체결을 통해 아직 고객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우수 품질의 중소기업 제품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발굴 및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상호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들이 홈쇼핑을 통해 소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디자인경영협회는 디자인이나 품질이 우수한 중소기업 상품들의 시장 경쟁력 확보 및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정보 제공 및 중소기업 간의 협력을 지원하는 단체다. 수도권에 약 1000여 개의 중소기업이 회원사로 등록돼 있다.

사진:(좌)한국디자인경영협회 임도수 회장과 (우)CJ오쇼핑 이해선 대표가 양해각서 체결식을 갖고 우수 중소기업 상품 개발 및 판매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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