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대표 이계주) ‘르까프’가 최근 출시한 균형 경사형 신발 ‘밸런스 핏’이 인기몰이를 하며 리오더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제품은 인체공학적 설계로 20~40대 중장년층 여성 워킹족 외에 관절에 부담을 많이 갖는 고령자, 임산부 등에게도 반응이 좋아 주말에는 하루 400족 이상, 주중 2000족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브랜드PR팀 이재우 대리는 “특히 매장에서 신발을 착용한 후 편안한 착화감과 균형감으로 바로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나 리오더가 많다”며 “이 같은 인기를 반영해 올 F/W에는 ‘더핏’ 모델을 더 많이 보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특히 임산부를 위한 ‘밸런스 핏’ 종류를 더 많이 선보여 임산부를 위한 체험 마케팅, 잡지 광고 등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밸런스 핏’은 대한산부인과의사회로부터 기능성을 인증받아 임산부들이 신고 걷기에 적합한 제품이다. 임신으로 무게 중심이 발의 뒤쪽으로 집중돼 팔자걸음 같은 나쁜 보행 습관을 갖게 되는 임산부들의 신체 균형을 잡아줘 안정적인 걸음걸이를 유도해주기 때문. 신발기획팀 이병규 팀장은 “나쁜 보행 습관을 갖게 될 경우 관절에 부담을 주고 혈액 순환에도 지장을 주게 되므로 건강을 위해서는 균형있는 신체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밸런스 핏’은 골반의 뒤틀림을 방지하고 발과 발목, 무릎에 영향을 끼치는 힘을 줄여 관절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르까프’는 ‘더핏’의 인기에 탄력을 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 시키고자 오는 15일 성남 매장에서 메인모델 김사랑의 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