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마켓, 中 ‘온·오프’ 동시진출 보장
에프마켓(대표 김도연·사진)이 중국 심양에 위치한 우푸백화점에 입점할 업체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 업체는 신발과 액세서리, 화장품 등 패션관련 브랜드사이며 에프마켓은 총 160개사를 유치할 계획이다. 동대문 도매업체로서 제품경쟁력이 있거나 온라인 영업사중 매출상위 브랜드로 중국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경우도 가능하다. 중국 심양시 심하구 풍우단가 70번지에 위치한 우푸백화점은 국제전시무역센터, 오애코리아타운이 건물의 정식 명칭이다. 지하1층 지상 18층으로 총 3만㎡(구 9075평)규모이다. 이중에서 입점가능 층수는 1~4층이며 6층은 입점사들의 공동 스튜디오로 운영할 방침이다. 심양 오애사거리 우푸백화점은 한국의 동대문과 마찬가지로 대단위 상권이 조성돼 있는 중심지에 위치해 있다. 입점할 경우 관리인원은 1년간 무료 숙소와 무료 창고를 제공받으며 6층에 위치할 스튜디오도 공동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보증금 및 임대료는 없으며 수수료 매장으로 운영되는데 매일 판매수수료 10%를 일일결제하는 방식이다. 에프마켓은 국내는 물론 중국의 온오프 마켓을 아우르는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따라서 입점사의 경우 현지 온오프 라인의 동시 진출이 가능해 지며 공동스튜디오에서 제품 촬영과 상품등록 후 현재 쇼핑몰에서 판매할 수도 있다.입점을 원할 경우 에프마켓(www.f.co.kr)에서 입점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에프마켓은 이달 말일경 현장답사(체류비용 100%지원, 항공권 업체부담)와 사업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또한 입점업체발표는 6월 15일, 현지에서의 매장오픈은 7~8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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