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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L&C(대표 김형섭)의 ‘네파’가 ‘2011 네파컵 서울 익스트림대회’를 진행했다.
지난 14,15일 양일간 도봉산 오봉과 만장봉 일대에서 2인 1조 등반경기로 열린 이번 행사는 북한산, 도봉산, 사패산, 수락산, 불암산을 잇는 5개산 종주를 기획한 것이 시초다.
산악 익스트림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일반등산에서 사용하지 않는 구조기술을 비롯한 종합기술이 포함돼 있다.
전문산악인의 기량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올해 6회째를 맞고 있다. 특히 첫날 저녁의 ‘알피니스트의 밤’은 참가자들을 위해 마련된 축제로 패션쇼, 산노래 한마당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