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스팟·리오더’ 적중
리얼컴퍼니(대표 맹주옥) ‘애스크주니어’가 꾸준한 신장세를 기록하며 하반기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애스크주니어’는 1분기 유통망 확보와 스팟·리오더 제품물량의 원활한 공급으로 목표매출 120억 원을 무난히 돌파했다. 유통 볼륨화와 함께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제품기획과 마케팅 활동도 브리티시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로서 자리잡는데 한몫했다. 또 겨울 막바지 기온이 낮았던 지난 2월부터 아우터의 매출호조 또한 주요원인으로 분석됐다. 박선희 계장은 “점퍼는 4차 리오더까지 진행돼 현재 75%의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초여름을 겨냥한 화섬 소재 아우터도 인기몰이 중”이라며 “이 달부터는 스포티브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쿨맥스 소재 스타일을 대거 선보이며 2분기 전략적인 판매 공격을 펼칠 예정이다. 쿨맥스 시리즈는 흡습성과 통기성을 높인 기능성 소재로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의 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런칭 3년차를 맞는 ‘애스크주니어’는 올 하반기 공격영업 및 합리적인 가격대 세련된 디자인 제품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브랜드 운영 단계로 진입, 전년대비 30% 신장한 430억 원을 목표하고 있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