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매장별 전략차별화 추구
골프캐주얼 ‘마코’가 영업력 강화와 함께 ‘스타매장 육성’에 적극 나선다. 여미지(대표 곽희경)의 ‘마코’는 최근 본부장으로 영입한 이상호 이사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중대형 매장확보 및 매출증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5월에 런칭, 섬머부터 판매에 들어간 ‘마코’는 탄생 1주년을 맞아 안정화와 매출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몰이에 나섰다.
최근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전국 지역별 스타매장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실시, ‘마코 띄우기’를 시도했으며 상권별 특성에 따른 제품출고와 판촉강화, 직원투입등 총력을 기울여 런칭이후 최고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릉, 도곡, 수유점 3개점에서 3일간 1억 원을 기록했고 최고 일매출 1600만 원을 올린 것으로 발표했다. 또한 5월 이전에는 변덕스런 날씨와 늦추위로 모피 판매도 좋았던 것으로 자체분석했다. ‘마코’는 화려한 컬러, 젊고 활동성이 뛰어난 기능성으로 새롭게 태어난 남성라인, 인기예상 아이템의 공격출시와 가격경쟁력 확보, 점주 및 판매원들의 능력향상 등 종합 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곽희경 대표는 “좀 더 빠르게 시장진입에 성공하기 위해 중대형 유통망 확대와 매출증대,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력 강화로 가두 어덜트 브랜드 중 발빠른 선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방침을 강조했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