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띠벨리’ 경쟁력 배가
‘베스띠벨리’ 경쟁력 배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장 대형화·리뉴얼 초점

신원(대표 박성철)의 ‘베스띠벨리’가 매장 구조조정을 통해 업그레이드를 시도한다. 지난해부터 핵심 상권 위주 리뉴얼을 진행해 온 ‘베스띠벨리’는 올해도 논산, 진주, 익산, 강릉, 온양점 등 10여개를 우선적으로 시행해 연내 20여개 주요점 대형화 및 컨디션 개선을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1분기 133개 매장서 163억 원의 매출 마감으로 전년대비 17%의 신장률을 기록한 ‘베스띠벨리’는 여름 물량을 30%까지 늘린 390억 원을 준비해 수익 확대에 나섰다. 현재 부산, 대구 지역 버스 광고를 통한 인지도 확산과 캐주얼 단품 착장을 늘린 상품 변화, 물량 확보를 관건으로 공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베스띠벨리’ 사업부 강의석 이사는 “공급과잉 속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상품과 매장 컨디션 업그레이드와 점주와 유기적인 커뮤니케이션 및 현장 영업을 중시한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며 “공격적인 전개를 통해 수익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3월 말 중국 CHIC쇼에 참여, 중국 진출을 본격화 한 ‘베스띠벨리’는 현지에서 호응이 높아 이달 내 중국 충칭 신세계 백화점, 장사 왕푸징 백화점 입점을 확정했다. 이외 창사 평화당, 광저우, 항주 따샤 백화점 입점을 추가해 연내 10여개 이상 유통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