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룡·유호정과 계약
쌍방울트라이그룹(대표 최제성) ‘트라이’가 뉴 모델을 기용했다. 특히 처음으로 스타 부부모델과 계약을 체결해 관련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트라이’는 다가올 여름 매기를 위해 이재룡과 유호정을 새로운 모델로 선정하고 촬영이 한창 진행 중이다. 쿨맥스 소재를 사용한 기능성 제품을 주력으로 내의와 모시메리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에는 화려한 원색 컬러의 브리프, 드로즈 등 상품군을 늘린 것이 특징. 여성보다는 남성제품이 돋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이재룡·유호정 부부가 가족 패밀리 웨어를 강조하고 있는 ‘오렌지샵’ 이미지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연예인 잉꼬부부로 ‘트라이’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쌍방울 트라이 그룹은 유통망 확대에 주력, ‘오렌지샵’은 하반기까지 40~50개까지 늘리고, ‘앤스타일’은 30개에서 50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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