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탑 스타일 ‘미드’ 한정 판매
‘케이스위스’ 빈티지 캘리포니아
화승(대표 이계주) ‘케이스위스’가 베스트셀러 제품인 ‘클래식’ 슈즈를 빈티지 스타일로 재해석한 ‘빈티지 캘리포니아’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케이스위스’ 브랜드가 시작된 곳인 ‘캘리포니아’의 뜨거운 태양과 여유로움이 빈티지 스타일의 감각적인 멋과 결합된 스타일리시한 슈즈다. ‘클래식’ 슈즈 고유의 천연 가죽 갑피와 기본 디자인을 바탕으로 빛바랜 느낌의 화이트, 그레이, 그린 등의 컬러에 빈티지 워싱(물빠짐 처리)을 가미했다. 오래된 듯한 자연스러운 느낌을 살렸으며 신발의 안쪽은 스웨이드 재질을 사용해 스타일은 물론 착화감이 향상됐다. ‘빈티지 캘리포니아’는 기본 스타일인 로우컷과 하이탑 스타일의 미드컷 등 두 가지로 출시된다. 특히 ‘빈티지 캘리포니아 미드’는 브랜드 고유의 오선을 스웨이드 소재를 활용해 빈티지한 느낌을 강화시켰다. 베라(발등 부분)를 뒤집어서 착용하면 보다 유니크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0만9000원~12만9000원. 신발기획팀 정성욱 과장은 “이 제품은 정장, 캐주얼, 빈티지 등 어떠한 스타일에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라며 “특히 이번 시즌 유행하는 롱스커트나 정장과 함께 믹스매치하면 한층 트렌디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