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포러리 컬렉션 ‘스피릿’
웨스턴 브랜드 ‘루체스(Lucc-hese)’가 ‘스피릿(Spirit)’이라는 이름으로 여성 컨템포러리 패션룩 컬렉션을 런칭한다.
이를 통해 ‘루체스’는 라이딩부츠, 엔지니어부츠, 모카신 등이 출시되는 9월에 맞춰 정통 카우보이 이미지를 버리고 좀 더 모던한 경향의 컬렉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컬렉션을 위한 로고도 고안할 계획.
150~450달러 가격대의 새로운 패키지도 공개된다. 이는 카우보이 모자와 부츠, 총을 휘두르는 웨스턴 여성 실루엣을 특징으로 한다.
엘 파소(El Paso)의 디자인 책임자 모니카 파에스(Monkia Paez)는 “웨스턴의류 시장의 침체가 정통 스타일을 버리도록 유도했다”며 “국내 공장은 웨스턴부츠 생산을 지속할 방침이지만 ‘스피릿’은 글로벌 소싱을 기초로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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