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홈쇼핑社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줄 TV홈쇼핑협회가 지난 19일 창립됐다. 이날 창립식은 GS샵, CJ오쇼핑, 현대홈쇼핑, 우리홈쇼핑(롯데홈쇼핑), 농수산홈쇼핑(NS홈쇼핑), 최근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 사업자로 선정된 쇼핑원 등 6개 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회 초대회장으로 GS샵 허태수 대표(사진)가 추대됐다. 또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과 각사 대표들이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해외 진출 모색 등 향후 홈쇼핑의 발전 방향과 업계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허태수 대표는 “홈쇼핑 시장의 발전 및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