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메디앙스, 상품 개발 반영
보령메디앙스(대표 최기호)가 소비자들의 의견을 상품 개발에 적극 반영한다. 3차례 브랜드별 소비자 초정 상품 품평회를 열어 제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취합, 소비자 목소리를 상품 품질 향상을 위해 활용할 방침이다.
소비자 초청 품평회는 지난 25일 ‘쇼콜라’를 시작으로 6월9일 ‘오시코시비고시’, 7월1일 ‘더 오가닉코튼’을 매회 오후 2시에 개최하며, 보령메디앙스 본사(종로구 원남동 보령빌딩)에서 진행된다.
메디앙스가 운영하는 ‘아이맘클럽’ 참여인원과 주요 매장 매니저가 뽑은 VIP고객들이 참석한다.
박진우 팀장은 “이번 소비자 품평회는 유아상품 판매를 비롯 품질경영을 위해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품평회를 통해 더욱 안전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보령메디앙스는 지난해 10월부터 ‘올곧은 육아 캠페인’을 시작, 아이에게 유해할 수 있는 파라벤 방부제, 페녹시 에탄올 등 30여 가지 성분을 제거한 제품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제품에는 ‘아이에게(aiege)’ 마크가 부착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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