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파’ 스포츠시장 강자 부상
‘카파’ 스포츠시장 강자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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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월매출 기록
5월 145억 원 달성·전년대비 96% 신장

서하브랜드네트웍스(대표 민복기) 스포츠 브랜드 ‘카파’가 지난달 역대 월 최고 매출 145억 원을 기록하며 스포츠 시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5월보다 매출이 96% 신장한 것으로 나타난 ‘카파’는 매달 목표 매출액을 쉽게 달성하며 머지 않아 시장 내 상위권 브랜드로 진입할 것이라고 관측되고 있다. 또 재런칭 후 1년 만에 86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대폭 상향 조정한 1400억 원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최고 월매출 기록은 ‘컴뱃 팬츠’, ‘컴뱃 3 스니커즈’가 10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어 달성할 수 있었다”며 “이들을 타겟으로 한 아이템 개발과 공격 마케팅이 매출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밝혔다. 또 “5월 동안 수학여행과 가정의 달 특수가 맞물리면서 기대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풀이했다. 향후 ‘카파’는 컴뱃(사커) 라인 볼륨 확대, 유스라인 및 아웃도어 라인 확장 등 코어 아이템에 집중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정통 축구 브랜드로서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포항스틸러스 후원 및 유소년 축구대회, 선수 개인협찬 등 효과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카파’는 총 133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2억 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롯데 부산, 신세계 인천을 포함해 총 50개 매장이 1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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