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이코퍼레이션, 캠핑라인 전개·범용성 강조
씨제이코퍼레이션(대표 임채진)의 ‘비아모노’가 캠핑라인을 전개, 여름철 아웃도어 스타일을 제안한다.
‘비아모노’의 캠핑라인은 네이비, 그레이, 머스터드 컬러가 경쾌하며 일상생활이나 여행 등 범용성 높은 편안한 캐주얼 스타일을 선보인다. 후드형 사각 백팩과 조리개 백팩, 멀티숄더와 미니숄더, 미니파우치로 구성되며 가격은 2만9000~11만8000원. 바디는 PU코팅이 처리된 10수 면 옥스퍼드 원단을 사용했고, 실용적 지퍼와 오픈 포켓으로 깔끔한 수납과 정리가 가능하다. 봄과 여름, 늦가을까지 활용 가능하며 남녀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비아모노’는 현대 H몰에서 2년 연속 캐주얼 가방 부문 매출 1위를 달성하고 롯데구리점 6층 멀티쇼핑몰 마켓플레이스 매출 상승에 힘입어 올 하반기 백화점 유통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과 트렌드 상품의 적정 비율을 유지하면서 가격대비 높은 품질력으로 19~26세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다. 2011 S/S 독특한 민트와 베이지 컬러를 강조한 모즈 라인이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6회 이상 리오더가 이어지고 있다. 관계자는 “연내 목표치보다 50% 이상 초과한 매출 신장세를 기록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등 신규 유통 확장의 발판이 될 상품 개발과 동시에 기존 상품 라인을 정비, 다각적 마케팅 협업으로 폭넓은 고객층에게 홍보를 펼칠 방침”이라고 전했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