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 컨셉샵·피트니스 센터 함께 구성
체험·인기제품 구매 가능
1층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는 약 49.59㎡(구 15평) 규모로 구성된 컨셉샵으로 ‘직텍·이지톤’ 슈즈 및 의류로만 구성됐다. 매장 벽면에는 슈즈 관련 제품 설명 및 아웃솔, 샘플 등이 전시돼 있고 중앙에는 의류가 위치해 있어 고객들의 선택 편의를 도왔다. 전면의 유리벽은 천정에 삽입되는 형태로 돼 있어 내부가 완전히 오픈되는 혁신적 구조를 갖췄다.
‘리복’에서 자체 개발한 피트니스 프로그램 ‘크로스핏’은 영화 300에 출연했던 연기자들과 할리우드로 진출했던 연기자 겸 가수인 비가 몸을 만들기 위해 이미 체험하면서 화제를 낳은 운동이다. 브랜드마케팅본부 이나영 이사는 “‘리복’에서 ‘주카리’에 이어 두 번째로 런칭한 피트니스 프로그램 ‘크로스핏’은 단시간 내 좋은 몸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며 “여러 명이 함께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오픈 행사는 사이클 등 간단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아디다스그룹코리아 지온 암스트롱 대표를 비롯, 김동일 상무, 닐렌드라 싱 이사, 홍보대사 리키 김 등이 참여해 커팅식이 이뤄졌다. 이날 지온 암스트롱 대표는 “이 센터는 여러 가지 피트니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고안된 곳”이라며 “개인 트레이닝, 필라테스, ‘주카리’, ‘크로스핏’ 등을 체험하며 관련 제품도 함께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나영 이사는 “‘리복’이 피트니스와 트레이닝에 포커스를 맞춰 2011년 전략적으로 런칭하는 ‘크로스핏’과 연계된 전 세계 최초 매장”이라며 “글로벌 사의 전폭적인 지지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고 밝혔다.
/장유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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