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부 신설 ‘이-넥스’ 가동
아마넥스(대표 최병구)가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유통 사업부 ‘이-넥스(E-NEX)’를 신설했다.
이 부서는 온라인상에서 고객 응대 및 시장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며 온라인 유통을 통해 아마넥스의 브랜드 가치를 더 높이고자 만들어졌다. 또 외주 업체를 통한 위탁 운영이 아닌 본사에서 온라인 커머스 담당 전문 인력을 확보, 운영해 고객의 소리를 더 경청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향후 매출뿐 아니라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또는 구매결정에 따른 피드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넥스는 이-넥스 신설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과 함께 온라인 시장 확보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 고객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재 ‘아날도바시니·예쎄’ 온라인 유통 사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2012년에는 전체 매출의 15% 이상을 온라인 유통에서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향후 새로운 브랜드 런칭 등 사업 확장을 대비해 체계적인 온라인 유통 시스템 구축에 주력할 방침이며 중국 등 해외 온라인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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