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강남지역 첫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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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동 단독 매장 9월 오픈

‘에이치앤엠(H&M)’이 압구정에 단독 매장을 오픈하면서 강남지역 첫 진출을 시도한다. 압구정점은 최고의 패션 상권인 갤러리아 백화점 맞은 편에 위치하며, 2012년 지하철역 신규 개통을 앞두고 있어 큰 잠재력을 기대하고 있다.

전체 영업면적은 약 3305. 78㎡(구 1,000평) 규모이며 3개 층에서 남성, 여성 및 액세서리로 구성될 예정이다. ‘H&M’은 항상 최고의 상권에 입점한다는 유통전략아래 지난해 파리의 샹젤리제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어 라스베가스의 시저스 팰리스의 최대 규모 매장을 오픈했으며 이번 강남지역 진출도 그 일환이다. “압구정점 오픈 소식을 알리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압구정점 오픈을 통해 더 새로운 패션을 패셔너블한 강남의 고객들에게 매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한스 안데르손(Hans Andersson) 지사장은 오픈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H&M’은 가장 최신의 트렌드를 좋은 품질과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하며 매일 신선한 패션상품을 매장에 입고한다. 컬러풀한 여름 컨셉은 수영복에서부터 핫 섬머 드레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제안되고 있다. 또 ‘H&M’은 2011년 상반기에 인천과 천안 신세계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더불어 젊은 고객층의 유입을 더 강화하기 위해 6월22일부터 인천 신세계점은 오후 10시, 천안점은 9시30분까지로 영업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한편, ‘H&M’은 2010년 오픈한 명동 1, 2호점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신도림 디큐브시티 및 압구정점을 개설한다. 내년에는 여의도 IFC몰을 개점하는 등 현재까지 총 7개점을 확정하였으며 계속해서 더 많은 매장 오픈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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