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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구두 ‘세라’가 7월15일 홍대점을 오픈한다. 세라제화(대표 박세광)는 백화점 중심의 브랜드 운영에서 탈피, 차별화된 멀티 브랜드 매장인 ‘세라 넥스트도어’를 지속 전개할 방침이다.
향후 ‘세라’ ‘바비’ 등 보유 브랜드를 한 곳에서 제안하는 가두 매장을 전국적으로 운영한다.
이달 오픈하는 홍대점은 99m²(구 30평)에 노출 콘크리트의 빈티지 스타일과 메탈 파사드 컨셉으로 꾸며진다. ‘세라’를 중심으로 ‘바비’ 슈즈가 복합 구성되며 ‘가스파 유케비치’ 콜라보레이션 라인과 핸드백 상품도 각 10%씩 배치된다.
‘세라’ 김권일 팀장은 “영 타겟의 쇼핑 및 구매가 활발하며 젊음과 문화의 홍대 상권을 주목해 세라 넥스트도어 2호점을 오픈하게 됐다”며 “세라그룹의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멀티샵을 전국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세라’는 홍대점 오픈을 기념해 선착순 200명의 구매고객에게 풋팩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5~10만 원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