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150여 매장서 동시판매
슬림핏·컬러·패턴 ‘스타일리시’ 강조
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의 ‘JDX’가 한발 앞선 초경량 구스다운 자켓 출시로 겨울 점퍼 시장 선점에 나섰다.
‘JDX’는 기획상품으로 구스다운을 제작해 15일부터 전국 150여 개 매장을 통해 판매에 들어갔다. 이너웨어로 입을수 있을 정도로 초경량의 부피감에 퀼팅의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 디자인으로 사전 점주들의 반응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 역시 11만9000원으로 충분한 경쟁력을 자랑한다. 구스타운 자켓은 20데니어의 고밀도 경량 소재를 사용해 90그램 안팎의 초경량감을 자랑하며 비비드한 컬러와 입체 패턴의 슬림핏으로 둔해보이는 기존 다운자켓의 단점도 완벽하게 보완했다. 특히 거위솜털 함량도 90%로 높였다. 거위솜털 90%와 깃털 10%의 비율로 내장해 부피감은 줄이고 겨울철 라운딩을 즐기는 골퍼들에게 필요한 보온성은 더욱 향상시켰다. 또 다운프루프 처리로 깃털이 밖으로 빠져나오는 현상도 방지했고 세탁후 복원력도 뛰어나다. 여성 라인 자켓은 전체적으로 고무줄 셔링처리로 허리라인도 살려주고 퀼팅의 다양한 변화로 슬림한 실루엣을 강조할 수 있는 패턴을 자랑한다. 바이올렛, 오렌지, 블랙, 네이비컬러에 배색 카라로 포인트를 줘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도 넓혔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