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강스스포츠
피오엠디자인(대표 정해준)의 ‘엘레강스스포츠’가 서울 중심상권 유통망 확대에 집중한다.
그 일환으로 최근 132㎡(약 40평)규모의 동대문 직영점을 열고 오픈식을 진행했다. 새롭게 선보인 매장은 최근 리뉴얼된 화이트와 레드를 가미한 모던 스포츠 컨셉으로 꾸몄다. 기능성 라인을 강조할 수 있는 비주얼 포인트 행거와 집기를 배치하고 중앙벽면에는 로고를 크게 하는 등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했다. 카운터 한쪽에 디스플레이 존을 구성하고 피팅룸도 블랙 프레임을 이용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동대문점은 오픈 첫날 매출 1000만 원을 기록했으며 동 상권 내 타 브랜드와 차별성을 강조했다.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사은 행사와 입점고객 대상 행사도 진행했으며 향후 타겟 마케팅을 통해 1억 원대 매장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하반기에도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며 서울 중심 상권 매장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 회사 마케팅 관계자는 “상반기 500억 원을 달성한 ‘엘레강스스포츠’는 여름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올 1200억 원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