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서비스 한 곳에 모아
LG패션(대표 구본걸)이 최근 통합 멤버스클럽 사이트를 오픈했다. 이 사이트는 자사 멤버십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그 동안 기업 홈페이지, VIP전용 사이트, 온라인 쇼핑몰 등에 산재돼 제공해 왔던 고객서비스 기능을 한 곳으로 모은 것이 특징이다.
지난 7월18일 정식 오픈한 LG패션 통합 멤버스클럽 사이트는 국내 패션업계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통합형 고객 전문 온라인 웹사이트다.
LG패션은 2011년 6월 말 누계기준 420만 명의 가입고객을 보유, 국내 패션업계에서 가장 많은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LG패션은 점차 커져가고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통합 멤버스클럽 사이트 오픈을 결정했다. 향후 이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수준 높은 고객서비스를 진행할 방침.
통합 멤버스클럽 사이트는 ‘멤버십 서비스 안내’, ‘포인트 플러스 서비스’, ‘VIP라운지’, ‘이벤트존’, ‘LG패션샵’을 동일한 아이디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링크페이지 등 총 5가지 영역으로 구성됐다. 상시메뉴를 통해 ‘고객의 소리’, ‘제품AS조회’ 등 각종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LG패션 이창용 마케팅 실장은 “통합 멤버스클럽 사이트를 통해 보다 가까이 고객들과 소통하는 친고객 기업으로서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통합 멤버스클럽은 오는 8월초부터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 어플을 통해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런칭을 기념해 20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애플 아이패드2 증정 등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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