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프로젝트 ‘세계 7대륙 원정’
아웃도어 스포츠 캐주얼 ‘네파(NEPA)’를 국내 전개한 평안L&C(대표 김형섭)는 오는 2017년 창사 70주년을 겨냥한 장기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인 2011년부터 7년간 매년 각 대륙을 대표하는 명산을 정복하는 ‘세계 7대륙원정’으로 2011년 8월14일 아프리카 킬리만자로(탄자니아, 5,895m)를 시작으로 2012년에는 아르헨티나 아콩카구(6,959m), 2013년 인도네시아 칼스텐츠(4,884m), 2014년 러시아 엘브러즈(5,642m), 2015년 미국 매킨리(6,194m), 2016년 남극 빈스메시프(4,897m)를 지나 마지막으로 창사 70주년이 되는 2017년에는 세계최고봉인 에베레스트(8,848m)에 ‘네파(NEPA)’의 깃발을 꽂는 순으로 진행된다. ‘네파’ 산악회를 중심으로 ‘네파’ 직원들로 구성돼 특별히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8000미터 14좌 완등에 성공한 한완용 대장이 프로젝트를 이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 진행은 사내 산악동아리 후원 차원을 넘어, 7대륙 고봉을 도전하는 것은 산에 대한 직원들과 최고경영층의 열정이라고 입을 모은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