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씨’ 글로벌 브랜딩 박차
‘이엔씨’ 글로벌 브랜딩 박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가 프레스티지 라인 추가…매장·상품 경쟁력 배가

데코네티션(대표 김광래)의 크리에이티브 영 캐주얼 ‘이엔씨’가 확 바뀐 이미지로 새롭게 변신한다. 우선 매장 인테리어와 업그레이드된 상품으로 브랜드 파워를 배가하고 글로벌 프로젝트에 속도를 낼 전략이다.

‘이엔씨’는 지난해 9월 중국 ‘북경 왕푸징’ 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7개 도시에 순차적으로 오픈한 뒤 매장마다 여성복 조닝 1-2위의 매출을 기록하며 높은 판매율로 상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4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 내 100개, 내년에는 200개점을 확보해 1천억 원의 공격적 성장을 추구한다. 국내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고가 프레스티지 라인을 추가해 고급화된 소재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신규 및 저변 확대를 도모한다. 매장도 럭셔리한 감도의 새로운 메뉴얼을 적용해 업그레이드하고 핵심 거점 매장을 중심으로 대형화를 진행 중이다. ‘프레스티지 라인’은 페미닌 시크 캐주얼이라는 기존의 컨셉에서 좀 더 업그레이드 된 페미닌 감성을 바탕으로 정교한 테일러링을 갖춘 완성도 있는 상품을 제안한다. 코트, 자켓 등 아우터를 중심으로 니트와 이너웨어까지 토털 코디상품으로 제안해 롯데 본점과 롯데잠실점 등 주요점포를 중심으로 복합 구성된 메가샵에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관계자는 “상위 고객층을 겨냥한 소재 및 아이템 구성, 고급화된 포장을 통해 소비자 저변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라며 “하반기 프레스티지 라인을 통해, 중국에 진출해 있는 타 여성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