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이어 24일 명동 직영점 오픈
크록스코리아(한국지사장 유명식) ‘크록스’가 지난 24일 명동에 총면적 350㎡(약 105평), 3층 규모의 직영 매장을 오픈했다.
명동점은 압구정점에 이은 두 번째 직영 매장으로 전체가 깨끗하고 모던한 화이트 컬러를 바탕으로 꾸며졌다. 특히 매장 1, 2층은 방문하는 고객들이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들을 직접 신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매장 공간을 넓히고 디스플레이 공간을 최적화했다. ‘크록스’는 명동점 3층 전체를 고객을 위한 문화 휴식 공간 ‘크록스 style 休’로 꾸며 고객들이 언제든지 방문해서 휴식을 취하고 음료를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공연이 가능한 스테이지를 설치해 재즈, 모던락, 비보이 댄스 등 다양한 종류의 소규모 문화 공연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마케팅팀 신성아 이사는 “명동점 오픈을 계기로 소비자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크록스’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특히 ‘크록스 style 休’를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크록스’는 명동 직영점 오픈을 기념해 8월24일부터 한 달 동안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뽑기 게임을 통해 ‘크록스 지비츠’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네비게이션 게임, 쿨링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 몰이에 나설 예정이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