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전시센타서 내달 18, 19일
란제리와 수영복 산업 전반을 소개하는 무역 전시회‘인터필리에르 상하이 & 상하이 모드 란제리(INTERFILIERE SHAN-GHAI & SHANGHAI MODE LINGERIE)’가 내달 18일, 19일 양일간 상하이 전시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7회째 개최되는 란제리 수영복 산업 전시회는 주관사인 유로베(Euvrovet)가 방문객과 출품업체들에게 2개의 특징적인 전시회를 명확히 구분했다.
인터필리에르 상하이(INTER-FILIERE SHANGHAI)는 1월과 7월에 열리는 인터필리에르 파리와 3월에 열리는 인터필리에르 홍콩을 참조해 ‘인터필리에르 상하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올 하반기에 전 세계 유일한 소싱 전시회가 개최된다.
180개사가 넘는 외국 업체가 참가할 예정인 가운데 원단, 레이스, 자수, 액세서리와 트리밍, OEM/ODM 업체들의 관심을 모은다. 인터필리에르 상하이 참가업체들은 동관(East Wing)과 돔 홀(Dome hall) 2곳에 자리한다.
인터필리에르 상하이는 세계적인 유명 트렌드 스포터인 컨셉트 파리(Concepts Paris)가 디자인한 트렌드 포럼이 마련된다. 제 2회째 선보이는 레 익스클루지브즈 (Les Exclusives)에서는 ‘특별 컬렉션’을 위한 까다롭게 선별된 쇼케이스를 볼 수 있다. VIP 바이어들만 초청된 이 특별한 공간에는 가장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원단이 디스플레이 된다.
두번째 상하이 모드 란제리 (SHANGHAI MODE LINGERIE)은 글래머, 디자인 & 창조성이 강하다. 국제 란제리 & 수영복 컬렉션 무역 전시회이자, 로컬 & 인터내셔널 브랜드들을 위한 디딤돌로 홍보관&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제안된다. 인터내셔널 브랜드들의 글래머 디자인과 창조성이 10월18일 400명의 VIP가 자리한 가운데, 갈라 이브닝을 통해 선보인다.
2010년 6개의 신진 중국 브랜드를 소개하면서 성공적으로 런칭한 브랜드 아카데미에서는 올해 영 디자이너부터 자사 브랜드를 출범한 예전 OEM업체 등 20개가 넘는 브랜드를 소개한다. 220개 참가업체와 6000여 방문객이 전시 기간 2일 동안 인터필리에르 상하이와 상하이 모드 란제리 전시회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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