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대표 박성철) 신규 남성복 ‘반하트 옴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바자 리노가 신원 개성 공장을 방문해 화제다.
이탈리아 클래식 패션 아이콘으로 잘 알려진 알바자 리노는 한국을 처음 방문해 서울과 개성 등에 10일간 머물렀다. 그는 “개성 공단의 우수성은 이미 언론을 통해 여러 차례 들어왔기 때문에 꼭 한번 방문하고 싶었다”며 “북한 근로자들의 기술력과 성실함에 또 한 번 놀랐다”고 전했다. 또한 신원 개성 공장의 남성복 라인의 생산 과정을 꼼꼼하게 살펴보면서 근로자들에게 직접 본인의 노하우를 알려주는 등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줬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