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비 모델로 도전장
‘아디다스’가 하반기 아웃도어 라인을 본격 전개한다. 지난 24일 명동 직영점 퍼포먼스 조닝 내 아웃도어 의류를 선보였다. 이번 시즌에는 3 IN 1을 컨셉으로 방풍, 보온, 방수의 3가지 강조했다.
내피와 외피를 탈부착 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자체 기술 원단 ‘클라마프루프’를 사용했다. 보급용은 28만9000원, 프리미엄 라인은 35만9000원이다.
‘아디다스’명동 직영점 김진 점장은 “지난해에 테스트 개념에서 이번 시즌 본격적인 아웃도어 라인을 선보임에 따라 매장 직원을 대상으로 기능성 관련 교육을 완료했다. 현재 남, 여 각각 3~4가지 아이템을 내놨는데도 문의가 많다. 아이템이 추가로 입고되면 더욱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디다스아웃도어’는 글로벌 상권인 명동에서 승부수를 띄운다는 전략으로 월드스타 비를 모델로 발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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