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감성 적중
미샤(대표 신완철)에서 전개하는 컨템퍼러리 시그니처 ‘르윗’이 빠른 매출 상승세로 눈길을 끌고 있다. 9월 들어 전략아이템 판매에 가속이 붙으며 일 1억 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 핫 트렌드인 야상을 다양한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출시한 아우터형 셔츠, 베스트, 자켓 등이 활발한 PPL등을 통한 노출로 주문 대기 현상을 빚고 있다.
관계자는 “국내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와의 콜라보레이션, SNS 채널을 활용한 고객과의 소통, 매 시즌 한정판으로 발행되는 타블로이드 매거진 발간 등 차별화된 홍보활동이 최근 소비자들의 감성적 니즈를 충족시켰다”면서 “트렌드를 즐기는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구매로 연결, 이미지와 매출을 동시에 잡았다”고 밝혔다.
‘르윗’은 추동시즌 인테리어 매뉴얼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했으며 갤러리아 타임월드, 뉴코아 순천점 등을 신규 오픈해 9월까지 6개점을 추가, 27개점을 운영 중이다. 연말까지 2~3개의 매장을 더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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