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즈·액세서리 4만9900원 균일가 제공
소셜커머스 기업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자회사인 리버티그룹을 통해 슈즈나 액세서리를 항상 4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신개념 패션 브랜드 사이트 ‘페르쉐(perche)’를 오픈했다.
리버티그룹은 올 2월 설립된 패션 제조 및 유통 회사로 ‘페르쉐’ 런칭을 기해 가로수길에 쇼룸도 운영하고 있다. ‘페르쉐’는 최초 사이트 회원 가입시 자신의 스타일에 관한 퀴즈를 풀면 헐리우드 스타일리스트 안나 빙어맨 등이 스타일에 맞게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제안해주는 패션 쇼핑 사이트다.
특히 ‘페르쉐’의 구두와 액세서리는 최근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슈콤마보니’와 ‘지니 킴 디자인 컴퍼니’, ‘나무하나’ 등의 대표 디자이너들이 직접 디자인했다.
메인 스타일리스트이자 자문역인 안나 빙어맨은 세계적인 패션 매거진들과 기네스 펠트로, 나오미 와츠 등 유명 여배우들의 스타일링을 담당해오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또 국내 인기 스타들의 스타일리스트로 알려진 채한석이 ‘페르쉐’의 메인 스타일리스트로 함께 참여하고 있다.
리버티그룹 김효진 대표는 “유명 스타일리스트의 스타일링 제안을 통해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트렌디한 디자인과 합리적 가격의 고품질 제품을 통해 패션 트렌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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