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인덱스(대표 김민식)의 스트리트 캐주얼 ‘팬콧(Pancoat)’은 쿨레인과 함께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을 개최, 브랜드 인지도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8일, 세계적인 피규어 아티스트 ‘쿨레인(Coolrain)’과 손잡고 팬콧의 첫 번째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We are progressing’을 선보였다. 최근 소비자들은 제품 구매에서 문화에 대한 가치를 함께 충족하고 기여코자 하는 ‘아트슈머’의 양상을 띤다.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들은 이러한 것을 제안하기 위한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을 펼쳐나가고 있다.
팬콧은 서브 컬쳐(subculture)를 대표하는 컬쳐 아이템 중에서 ‘피규어 아트’를 선택해 브랜드만의 스트리트 감성을 표현하고자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했다. 또한 세계적인 피규어 아티스트 쿨레인(Coolrain)과의 코웍(Co-Work)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가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키는데 기여코자 했다.
쿨레인은 유수의 글로벌 회사들과의 코웍을 통해 이미 피규어 아트 분야에서 정평이 나있다. 팬콧의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뜻 깊을 뿐 만 아니라, 쿨레인 피규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브랜드 인지도가 확립되는 계기가 될것을 기대했다.
명동점을 시작으로, 대구 동성로, 부산 광복, 광주 충장로, 청주점에서 팬콧과 쿨레인의 콜라보레이션 피규어를 약 한달 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 기간 동안 쿨레인 피규어가 착용하고 있는 팬콧 2011 F/W 신제품을 구매한 고객에 한 해 고객 참여 이벤트도 동시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
제품구매 ‘가치·볼거리’ 등 이슈에 관심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