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하슬러’ 1100억 달성 임박
‘올리비아하슬러’ 1100억 달성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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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호점 돌파·대리점과 동반상승

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의 ‘올리비아하슬러’가 공격 마케팅의 적중으로 매장 200호점 돌파에 이어 연내 1100억 원 매출 목표 달성을 자신하고 있다. ‘올리비아하슬러’는 지난 상반기 30%대의 매출신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20여 개 신규매장을 추가 오픈, 200호점을 돌파했다.

‘올리비아하슬러’는 올해 초반부터 매장 간판, 인테리어 등 SI리뉴얼을 시도했고 고급화를 진행 중에 있다. 실제로 리뉴얼 매장들은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평균 170%씩 신장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 패션그룹형지는 내년에도 지속적인 리뉴얼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인천연수점, 봉담점, 의정부점 등 월매출 1억5000만 원 이상을 달성하는 스타급매장에 대한 전폭적 지원도 할 방침이다.

‘올리비아하슬러’의 배성호 이사는 “상반기에 상품의 차별화와 매장 고급화, 마케팅 투자의 시너지 효과에 대해 실감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연내 1100억 원의 목표 달성에 매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올리비아하슬러’는 히트 드라마의 제작지원과 주연급 연예인의 의상협찬, 상품력 강화 등에 대대적 비용을 투자해 인지도와 고객신뢰, 선호도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과감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올 추동에 전체 상품의 소재와 감도를 높이고 젊고 세련된 트래블 룩 ‘픽투어’라인의 비중을 높여 차별화한 것도 최근 소비자마음을 움직이는데 한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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