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L 활발·온라인 조회수 급상승
LS네트웍스(대표 김승동·박재범) 독일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잭울프스킨’이 최근 활발한 PPL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이 브랜드는 지난 10월2일부터 시작된 MBC 우리들의 일밤 ‘바람에 실려’ 프로그램에서 PPL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에는 온라인 활동이 전혀 관측되지 않았으나 이를 계기로 브랜드와 주력 상품 노출이 적극 이뤄지며 온라인상 조회 수가 급상승했다. 지난 10월31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조회 수는 173% 증가했고, 전월 대비 조회 수는 24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프로그램 인기와 더불어 포털 사이트 연관 검색어 상단에 함께 노출돼 브랜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관계자는 “최근 가수 이홍기가 프로그램 내에서 입고 나온 S/S 상품은 매장별로 문의가 폭주했다”며 “이를 계기로 내년에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 마케팅 전략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잭울프스킨’은 인지도 확산과 더불어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 내년까지 30개 점 확보 및 시장 안착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 브랜드는 이달 내 포항점과 사천점의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총 16개 매장을 통해 전개되고 있다. 또 내년부터 제품의 50% 가량을 점진적으로 국내 생산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맞는 사이즈를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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