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용자수 450만 명이 넘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페이스북에 채널브리즈가 중고장터 앱 ‘마켓위(Market We)’를 런칭했다.
이곳은 기존 페이스북 이용자라면 별도의 회원가입절차 없이 누구나 판매자와 구매자로 나설 수 있다. 판매자로 따로 등록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상품 등록 시 가격을 포함한 여러 필수 정보를 손쉽게 입력하도록 했다.
또 기존 사이트들과 달리 판매글을 게재했을 경우 즉각적으로 상품 정보가 올라가 친구들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지는 점도 특징이다.
관계자는 “친구들과 상품에 대한 정보공유가 이뤄지기 때문에 판매자와 구매자가 서로 신뢰하고 거래할 수 있다”며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되는 것에 비해 파급효과도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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