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이몰, 업계 최초 서비스 오픈
롯데홈쇼핑(대표 신헌)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이 업계 최초로 야구 동호회 유니폼 주문제작 시스템을 오픈했다. 2010년 사회인 야구팀은 꾸준하게 증가, 현재 1만여 개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야구 열풍과 함께 응원하는 것에만 만족하지 않고 팀을 결성해 직접 야구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났기 때문. 이 같은 추세에 힘입어, 롯데홈쇼핑은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유니폼을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게 됐다.
현재 ‘롯데아이몰’ 내 야구 동호회 유니폼 주문 제작 시스템 상에는 270여 가지의 유니폼 디자인 시안이 게시돼 있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 사이즈, 수량 등을 입력해 견적을 확인한 후 주문할 수 있다. 유니폼 외에도 점퍼, 풀오버 등도 추가 주문 가능하다.
제작은 맞춤 야구복 전문 제작업체 ‘허슬 프리미엄’이 담당하며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갖춰 제작에서 배송까지 2주 밖에 걸리지 않는다.
유진오 팀장은 “프로야구 관중이 600만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보는 야구’는 물론 ‘하는 야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업계 최초로 오픈한 야구 유니폼 주문 제작 서비스는 야구를 제대로 즐기려는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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