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아이잗’ 우량 점포 늘린다
‘더 아이잗’ 우량 점포 늘린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급화 도모·유통 재정비

바바패션(대표 문인식)의 ‘더 아이잗’이 점 평균 월 4600만 원을 돌파하며 총 74개 매장서 400억 원의 매출이 전망된다. 지난 2008년 런칭 후 중가 여성 캐릭터를 표방한 틈새 공략으로 고속 성장한 ‘더 아이잗’은 내년 런칭 5년차를 맞아 유통 재정비를 통해 효율 영업에 주력한다.

비효율 매장은 정리하고 우량 매장 비중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점 평균 월 5000만 원 돌파에 나선다. 현재 김포공항 아울렛, 더블유몰서 연 14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대구 모다아울렛, 강남 뉴코아, 마리오아울렛, 문정, 죽전점에서도 월 평균 1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올 추동부터 레드라인 출시로 고급화를 도모한 ‘더 아이잗’은 캐주얼성을 높인 프리미엄 라벨로 차별화를 시도, 추후 비중을 높일 방침이다. 시장 진입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판단해 아이덴티티 확립을 통해 입지 굳히기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연 초 북경리진용상무유한공사와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통해 중국 진출을 시도한 ‘더 아이잗’은 신광 천지에 1호점을 오픈했다. 내년에는 중국 사업 또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