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패션(대표 우진석) 스타일리시 캐주얼 ‘잭앤질’이 전속모델 유아인의 인기에 힘입어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큰 일교차로 야상 판매가 좋았던 ‘잭앤질’은 올해 역시 겨울로 접어들며 매출이 급상승해 전년 대비 33%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자는 “올해는 겨울 제품이 출시되기도 전에 유아인 화보집을 보고 예약 주문한 고객들이 생겨났다”며 “최근 유아인이 주연으로 활약한 영화 ‘완득이’가 흥행에 성공하며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유아인이 영화 시사회 때 착용한 카멜색 퍼 코트와 레드컬러의 양털 후드점퍼는 매장에서 없어서 못 팔 정도. 무스탕 자켓과 니트가 패치된 패딩 베스트, 밀리터리 야상 점퍼 등 유아인이 착용한 아이템들 모두 매장에서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