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네트웍스(대표 김승동, 박재범)의 ‘프로스펙스’가 제7회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지난30일 서울 올림픽 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국내 스포츠 산업 발전에 공헌한 기업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프로스펙스’는 ‘프로스펙스W’로 국내 워킹화 시장 창출을 통해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했으며 서울대 스포츠 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안전한 러닝법을 개발해 공개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1949년 부산을 거점으로 신발을 생산해온 토종 브랜드 답게 신발 생산량의 100%를 부산지역 업체를 통해 공급받고 있다. 원산지 기준으로 국내 생산비중 60%이상을 유지하는 등 중소기업 협력업체 조달로 국내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